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라면 먹고 갈래? (문단 편집) == 유래 == 은수(이영애 분)가 상우(유지태 분)를 [[유혹]]할 때 사용한 대사에서 시작했다.[* 원래 대사는 '커피 먹고 갈래요?' 였는데 이영애가 현장에서 애드립으로 바꿨다고 한다.] 정확한 대사는 '''"라면 먹을래요?"'''지만 '''"라면 먹고 갈래?"'''로 알고 있는 사람이 많다. 그리고 나중에 은수가 라면을 끓이다가 돌려말하지 않고 직접적으로 상우에게 묻는다. '''"자고 갈래요?"'''라고…[* 그런데 누워서 키스만 하다가 갑자기 은수가 "좀 더 친해지면 해요."라면서 성관계는 거부한다. 물론 은수는 본인이 했던 말대로 좀 더 친해진 뒤에는 결국 [[성관계|한다]].][* 라면은 영화 내에서 계속 등장하는데, 인스턴스 식품과 같이 빠르고 쉬운 사랑을 뜻하는 상징적 의미로 사용된다. 대응되는 상징으로 등장하는 [[김치]]는 지속적이고 깊은 관계를 뜻한다.] 라면 먹고 갈래? 이 대사는 [[아프리카TV]] BJ [[도복순]]에 의해 다시 유행됐다. 도복순이 방송에서 "라면 먹고 갈래?"를 아프리카 방송에서 유행시키며[* 해당 내용은 애청자인 중3 순둥이가 고3이었던 도복순에게 "아기는 어떻게 생겨요?"하는 물음에 대한 도복순의 답변이었다. 처음에는 도복순이 "손 잡으면..."하면서 말을 흐리다 저 대사를 친 것.] 흥했고 [[SNL 코리아]]에서 개그우먼 [[안영미]]가 이 유행어를 쓰면서 계속해서 유명세를 타게 되었다. 20세기의 [[핫 커피 모드|"커피 한 잔 하고 갈래?"]], "[[텔레비전]] 보러 갈래?"[* 당시엔 휴대전화나 삐삐 같은 통신수단도 없었고, 야간 통행금지 해제조치 이후에도 한동안 심야 대중교통은 활성화가 되지 않았기 때문에, 젊은이들은 밤을 즐기다가 유흥가의 여관이나 여인숙에서 자는 일이 빈번했고 그런 숙박업소에 설치되어 있던 TV에 비유해서 사용하던 표현이다. 단, 이 경우는 주로 남성이 적극적으로 여성을 꼬실 때 쓰던 작업멘트였다. [[리쌍]]의 7집 대표곡 'TV를 껐네'가 이 드립을 응용한 것이다.]를 완벽하게 대체하고 있는 표현이다. 주로 [[썸]]을 타는 사이에서 그 윗단계로 발전시키기 위해서 한쪽이 과감하게 사용하는데, 원래 영화에서처럼 기존과 달리 여성들이 남성들에게 말하는 경우가 많았기 때문에 더욱 유명해졌다. 이 유행어의 뜻이 [[고백|"우리 이제 사귈까?"]]가 아니라는 점에 주의해야한다. 분명히 돌려서 말을 하는 표현인데도 더욱 노골적이고 직접적인 의미이다. 보통은 '''"[[성관계]]하자!"'''라는 의도를 돌려서 전달하고 싶을 때 쓰이는 표현이다. 물론 [[거짓말은 하지 않는다|정 아니다 싶다거나 정말 그냥 친한 사이라면 진짜 라면만 먹고 갈 수도 있다]]는 점에서 더욱 애용되었던 표현이기도 하다. 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본격적으로 사람들에게 알려지고 [[밈]]이 된 이후로는 정말로 [[썸]]을 타는 사이에서 쓰는 경우는 많이 줄어들게 되었다. 오히려 아무 이성에게나 별 뜻 없이 사용하면 [[성희롱]] 취급을 받을 지경이 되었다. 하지만 원래 평범한 문장이었으므로 이 유행어를 제대로 모르는 사람이 썼다가 오해가 생기는 경우도 있다. 영어권의 Netflix and Chill과 같은 맥락. 넷플릭스로 영화 보면서 쉬자라는 뜻이지만 역시 '빙빙 돌리지 말고 집에 가서 하자'란 속뜻이 있다. 하지만 이 속뜻을 모르고 진짜 집에 가서 [[넷플릭스]]만 보다가 말았다는 경험담도 심심찮게 나온다. [[GS25]]의 자체 제품 [[홍라면]] 홍보 이미지(GS25 POS기에서 볼 수 있다)에도 적혀있는 문구이다. 정확히는 '홍라면 먹고 갈래?' 라면에 라면 먹으라는 문구가 매우 잘 어울리는 그저 그런 내용이지만, 그 옆에 그려져 있는 모델이 [[홍석천]]이다. 홍라면이라는 이름 자체가 홍석천이 만들어서 + 빨갛고 매워서 홍라면이 된 것. 심지어는 [[스타크래프트 2: 공허의 유산]]에서도 자원 먹고 갈래?라고 [[스타크래프트 2/캠페인/공허의 유산|패러디되었다]]. [[마음수련]] 대학생 캠프에서 '라면 먹고 갈래?' 컨셉으로 홍보를 한 적이 있다.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32&aid=0002561150|[언더그라운드. 넷] “오빠 라면 먹고 갈래?” 홍보 포스터의 정체는]]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MY소시지_먹고갈래.jpg|width=100%]]}}} || || (나의) [[음경|소세지]] 먹으러 갈래? || 한 때 [[여초 사이트]]에서 [[밈]]으로 돌아다녔다. '라면 먹고 갈래?'보다 더 [[직설법]]이며, [[유머]]스럽다는 평을 받았다. 감독 인터뷰에서 촬영 당시 즉흥적으로 만든 대사였다. 허 감독이 직접 쓴 시나리오엔 “커피 한잔 할래요?”라고 돼있었다. “대사가 너무 재미없고 평범하더라고요. 배우들과 현장에서 논의한 끝에 바로 대사를 고쳤다.[[https://movie.v.daum.net/v/20211025030157796|#]] 2021년 기점으로 새로운 파생어로는 '''"우리집(에) [[고양이]] 보고 갈래?"'''가 있다.[[https://www.dogdrip.net/338416900|#]]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